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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비벼먹는 강된장 쌈밥

음메음메 한우 2010/12/03 14:49:30 주소복사 Bookmark and Share

저희 부부 번갈아 격주로 토요일에 쉬기로 했어요..  너무 좋아요 ㅋㅋㅋ  내일이 바로 제가 쉬는 토요일인데요.. 

얼마만에 노는 토요일인데 그냥 보내기는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서울 가기로 했지요.. 좋은 사람들 만나러요.. 

 

그러다보니 혼자 일할 신랑님...  밥이라도 챙겨놓고 가야겠어서 강된장 만들어봤지요.. 

 

 

 

근데 요 강된장으로 쌈을 먹긴 할건데요.. 쌈으로만 먹을 게 아니라 비빔밥으로도 먹을거예요.. 

세가지 채소 심심하게 밑간해놓고 상추 곁들이면 쌈으로 먹다가 비벼먹다가 그럴 수 있거든요 ㅋㅋ 

 

 

 

자... 우선 한입 맛좀 보세요...  부추랑 콩나물이랑 무생채랑 넣어서 짜지 않고 구수하기만 하죠??? 

내일 혼자 점심, 저녁 먹을 울 신랑님...  

강된장에 쌈싸먹다 싫으면 비벼먹다가 강된장이 싫어지면 고추장에 비벼 드시와요^^ 

 

 

오늘의 재료는 ...  

      ①강된장 : 된장 수북히 2+1/2큰술, 고추장 1큰술, 소고기 100g, 꿀 1/2큰술, 참기름 2/3큰술, 풋고추 5개, 육수 1+1/3컵 

      ②콩나물 : 콩나물 2줌, 소금, 통깨, 참기름 약간씩 

      ③무생채 : 무 1토막, 고춧가루 1+1/2큰술, 설탕, 식초, 소금, 통깨 약간씩 

      ④부추 1줌   

 

 

 

1. 콩나물은 소금넣고 데쳐서 조물조물 밑간해놓으세요. 

2. 무는 채썰어서 양념하시고 부추는 씻어서 먹기좋게 자르세요. 세가지 나물 모두 밑간만 하시는거예요.. 

   맛있게 무칠려고 안하셔도 돼요.. 먹었을 때 맹탕이네... 요런 느낌만 안나면 되거든요.. 

3. 상추는 씻어서 물기 빼놓으시구요. 

 

 

 

4. 된장, 고추장, 소고기, 꿀,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친 후에 육수 1컵반 넣고 바글바글 끓이세요. 

 

 

 

5. 된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15분정도 더 끓이다가 송송 썰어놓은 고추 넣고 한소끔만 더 끓이세요.. 

 

 

 

6. 강된장 담고 큰그릇에 밥 담고 상차리면 되지요.. 

 

 

 

이젠 퍼질러(ㅋㅋ) 앉아 비벼봅시당~~ 나물 많이 넣고 비벼야 맛있지요^^  

저희 할머니... 살아계셨을 때 늘 그러셨어요.. 비빔밥은 푸성귀 맛이라구요..  


 

 

쌈도 싸서... 비빔밥 그대로 상추에 얹어 먹는거지요.. 이렇게해서 채소 엄청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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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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