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비빔국수' 에 해당되는 글 1건
이웃님들 주말동안 잘 쉬셨나요??? 저는 정말 오래간만에 예식장엘 다녀왔어요..
예전예전에는 결혼식에 가면 국수나 갈비탕이 나왔었는 데 요즘은 시골도 그렇게 하지 않아요..
부페지요... 부페에 가면 평소보다는 조금 더 먹고 오는 듯해요..
저녁은 좀 간단히 먹자... 해서 비빔국수 만들었어요..
이번 비빔국수에는 과일을 많이 넣었어요.. 키위도 넣고 수박도 넣고 산책나갔다가 뜯어온 돌나물도 넣고...
재료 볼까요???
국수소면 3줌, 낙지 2마리, 돌나물, 상추, 수박껍질 1/4개
양념장 : 키위1개, 양파 1/2개,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1/2큰술, 레몬즙 1큰술, 매실청 3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약간
1. 양념장부터 만들어볼께요.. 키위랑 양파를 갈아놓으세요. 키위아이스크림 만들려고 키위를 두팩 샀거든요..
양념장에도 넣어봤어요..
2. 양념장 나머지 재료 전부 넣고 섞어줍니다.. 키위가 사과보다는 덜 달아서 매실청 1큰술 더 넣어줬구요..
신맛은 더 나니까 레몬즙은 1큰술 덜 넣었어요.. 매실청도 약간 신맛이 나구요.
3. 토요일에 수박 작은 걸로 한통을 사서 1/4개를 먹었지요.. 그리고 나온 수박껍질이예요..
요즘은 사람들이 수박껍질을 잘 안먹지만 저는 잘 먹어요.. 식감도 좋고 수박향도 은은히 나서 좋거든요..
설탕이랑 식초에 재워두면 냉면먹을 때나 비빔국수 먹을 때도 좋구요..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건 덤이여요 ㅋㅋ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넣어 절이세요..
4. 냉동실에 보니 낙지가 두마리 있더라구요.. 이걸 몰랐지 뭐예요.. 제가 알았다면 얘가 남아있질 않았을텐데...
밀가루 넣고 빡빡 문질러 씻은 후에 데쳐서 잘라주었어요..
5. 산책나갔다가 조금 뜯어온 돌나물이랑 상추 잘 씻어서 물기 빼주구요..
6. 식초와 설탕에 절인 수박껍질은 꼭 짜주시구요.
7. 소면 삶아서 준비해놓은 채소들이랑 양념장 넣고 잘 비벼주세요..
수박껍질이 쫀득쫀득 아삭하게 씹혀서 좋았어요.. 돌나물도 상큼하구요..
수박껍질 활용해보세요^^ 여름에 냉면 먹을 때마다 넣어 먹는 데 간혹 없어서 안넣어주면 저희집 신랑님 찾습네당^^
"여보 수박껍질 없어???"라구요... 김치 쫑쫑 썰어 비빔밥 만들때 넣어도 좋아요..
예식장에서 돌아오면서 집근처에 차 세워두고 산책을 했지요.. 예쁜꽃도 만나고
모내기 끝낸 논도 바라보구요.. 저 정말 시골에 사는 거 맞죠??? 저희집 근처 논이예요..
옥수수가 벌써 이만큼 자랐습니당 ㅎㅎ
어여어여 자라라... 너그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이곳간의 한결같이 맛있는 이야기 블로그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이곳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