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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가 간 생선구이집 직접 가보니...

이곳간의 재잘재잘 수다 2010/07/17 12:02:03 주소복사 Bookmark and Share

조금 일찍 가게문을 닫고 속초엘 다녀왔어요.. 

그전에도 아주 조금 유명했었지만.. 1박 2일에 나오고부터는 엄청시리 유명해진 생선구이집엘요.. 

 

 

 

요집이 바로 그 집이구요.. 주변에 생선구이집이 여러군데 있어요.. 

사실 저희는 속초에서 생선구이 처음 먹어보는거라 이집엘 들어갔네요.. 

 

 

 

들어서자마자 꼬시한 비린내가 났어요.. 기분나쁜 비린내 아니구요.. 진짜로 맛있는 비린내가 났어요.. 

내부가 고깃집 같기도 하죠??? 오른쪽 사진에서처럼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도 있구요.. 

제가 주춤주춤하면서 사진을 찍어놔서리~~~  아직도 사람들 앞에서 카메라 들이대는 게 조금은 뻘쭘스럽습니다요 ㅋㅋ 

 

 

 

이집에는 딱 한가지 메뉴가 있어요..  생선구이..  2인분시킨겁니다... 

거의 다 익혀서 나오고 손님들은 데워먹는다는 의미로 보시면 돼요..  

가자미 한마리랑 오징어 한마리네요..  

 

오징어 씹는 맛이 쫄깃하면서 맛... 있었습니당^^  

 

가자미.. 작은 넘이라 두툼한 생선살의 맛을 느끼기에는 쬐끔 부족했지만 맛... 있었습니당~~ 

 

 

 

그리고... 방어... 요넘... 맛있어요^^  자꾸 맛있단 말만 해서... 어쩌지요???  

 

등어 반마리..  맛있어요^^ 생선들 모두 소금간을 전혀 안한 상태로 구우주는데요..  

 

고추냉이 곁들인 간장소스 나오기는 하지만... 저는요... ㅋㅋㅋ 난중 말씀해드리지요^^ 

 

 

 

왼쪽 첫번째.. 임연수예요.. 워낙 살이 두툼한 생선인지라... 한토막가지고 신랑이랑 둘이서 부족하지 않았어요.. 

두가지 생선 빼놓고.. 전부 올린 사진이예요.. 

 

아래... 첫번째 사진은 도루묵인데요.. 맛 없더라구요...  

왜 선조임금께서 은어라 했다가 "도루 묵이라 하여라" 하셨는지 알아버렸어욧!!!  

알도 두둑해서 보기엔 맛있어 보였는 데... 알... 살보다 더 맛없었시요--;;; 

그러나... 이건 제 개인적 입맛이구요 헤헤  도루묵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테니까요.. 

 

기름 많은 꽁치는 호일에 싸서 구워 먹습니다... 꼬시시해요^^ 

 

 

 

밑반찬 여섯가지 나오는데요.. 김치랑 콩나물 빼고 나머지 가자미식혜랑 장아찌들이요... 맛있었어요^^ 

그래서 저는요... 간장소스에 찍어먹지 않고 요 장아찌들이랑 같이 먹었네요.. 무장아찌는 두번 먹었고요.. 

사실 다른 장아찌들도 더 먹고 싶었지만... 더 달라고 하기가... 미안해서요... 

 

 

 

이 밥을 제가 다 먹었잖아요.. 국도 다 먹고... 보통은 저 밥의 2/3정도가 제 양이거든요.. 

맛있게 먹다보니 어느새 제 밥공기에 밥이 없더라구요.. 국도 없구요.. 


 

 

보이시죠??? 완전 초토화시킨 밥상을요 ㅋㅋ 

사실 장아찌 남아있는 거요.. 전 그것도 먹고싶었는데요.. 신랑님 드시라고 남겼더니... 울신랑님이 안드시네요--;;; 

그럼 안먹는다고 말이나 해주지... 그럼 내가 다 먹었을텐데...


쪼끔 의아한 점은요...
 

 

제가 방송에서 봤을 땐 1인분 가격이 6,000원이라고 했던 것 같았거든요..  

"이렇게 푸짐한 데 6,000원이라구예??? 아버님.. 6,000원예???" 라고 강호동씨가 말을 한 듯한 게  

제 기억인데요... 1인분에 10,000원이더라구요..  

저도 설렁설렁 본거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6,000원... 만약 제가 잘못들은거라면 9,000원이지 않을까 하는 데... 

그새 가격이 오른 듯했어요.. 6,000원인줄 알고 미안해서 장아찌 더 달란 말을 못했는 데.. 말여요.. 아쉬워요--;;; 

여러분 만약 가시거든.. 장아찌 맛있거든.. 더 달라고 하세요!!! 

 

제 맘에 안들었던 점은요... 

 

숯이 참숯이 아니였어요...  참숯이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러나 다행인 점은 생선이 고기처럼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게 아니니까 숯에 닿아 정말 안좋은 연기를  

내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름 많은 꽁치를 호일에 담아 구워주는구나.. 센스있으시넹.. 이런 생각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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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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