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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왠 동치미냐 하시겠지만... 냉면육수에 동치미국물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잖아요..
국수 말아서 먹어도 좋고 사리면에 양념장 넣고 동치미국물 부어먹어도 좋아요.
오늘 아침에 담가놓고 출근했어요.. 맛있고 시원하게 잘 익어야할텐데...
동치미에 넣을 배를 사려고 어제 퇴근하면서 마트에 들렸더니 한쪽에 큰배 하나가 1,500원인거예요..
양념으로 쓸거니까 아주 맛있지 않아도 상관없겠다싶어서 낼름 집어왔더만...
상태가 영~~ 아니올시다예요--;;; 하수님께 한참 더 배워야겠어요 ㅋㅋㅋ
다른 재료들은 다 좋은 데 배가 살짝 마음에 걸리네요...
오늘의 재료는 ...
무 1개, 배 1개, 청량고추 4~5개, 홍고추 1개, 양파 2개, 대파 흰부분 3대, 마늘 2통, 생강 1조각 (마늘 3톨크기),
무절일 천일염 2큰술, 물 3리터, 소금 3큰술
1. 무를 씻어서 토막토막 잘라 천일염을 넣고 절이세요.
2. 양파는 4등분하시고 마늘과 생강은 저며놓으세요.
3. 청량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털어내시고 홍고추는 동그란 고추모양대로 썰어두세요.
4. 대파는 4~5cm로 썰으세요.
5. 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저는 많은 부분 도려냈어요. 좋은 배였다면 그냥 포크로 군데군데 흠집을 내서 넣어줬을거예요.
6. 무가 어느정도 절여지고 소금덩어리가 보이지 않으면 준비해둔 채소들을 몽창 통에 넣으세요.
7. 생수에 소금 3큰술을 넣고 녹인 후 부어주시면 돼요. 실온에서 하루정도 두셨다가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간단하죠??? 30분이면 다 만들어요..
아래 사진은 뽀나스... 별책부록 같은거지요 ㅋㅋㅋ
오늘아침에 만들어서 먹은 애호박나물인데요... 요렇게 만들면 새우젓으로 만든 거와는 또 다르게 맛이 좋아요..
전같기도 하고 나물같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1. 들기름을 두르고 애호박을 전 부치듯 부쳐내세요. 꼭 들기름으로 하세요.
다른 기름으로 하면 이 맛이 잘 안나요... 요거 부쳐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2. 간장양념장 만들어서 조물조물 무치세요.
애호박하나 다 부쳐서 만들었는 데 먹고 쬐끔 남았네요^^
여름이라 밥맛없다는 말을 누가 믿어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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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곳간